선거 결과는 나왔으니, 이제 변화에 적응해야할 때......
부동산 투자자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4가지 변화~
출처 : 돈키레터
👩 🏫부동산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4가지 변화
지난 3일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40년까지 서울시가 추진할 도시계획의 가이드라인이 됩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부동산 투자를 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내용들이 들어갔습니다. 어썸인에서 부동산 투자를 하는 돈키스트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정책 4가지를 쏙쏙 분석해 봤습니다.
>> 35층 룰 규제 폐지
🙆재건축 쉬워질 듯️
해당 규제는 그동안 서울 재건축의 걸림돌이 돼 오기도 했기에, 앞으로 규제가 사라지면서더욱 유연한 건축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압구정·여의도·성수·이촌 등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의 길이 열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만기존 용적률(토지면적에 대한 연면적 비율)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동일한 밀도로 짓되 높은 건물과 낮은 건물을 섞어서 합리적으로 배치해야 합니다.
🌲스카이라인 달라질 듯
아파트 높이와 자연환경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한강변 아파트의 35층 규제를 적용할 경우 아파트를 35층 보다 높게 지을 수 없으니, 아파트가 점점 옆으로 뚱뚱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그럴 경우 바람길을 막아서 오히려 자연경관을 해치게 됩니다. 오히려 높이를 50층 정도로 높여야 아파트가 날씬해지고 바람길도 살아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비욘드 조닝 (Beyond zoning), 경계를 넘어서!
2025년부터 새로운 용도 지역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기존 용도 지역은 주거, 업무, 녹지 등으로 구분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획일적인 용도 지정이 미래 융복합 시대에 적합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용도 지역제를 대체할 새로운 제도는‘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입니다. 말 그대로 존(경계)을 넘어 용도 지역의 경계를 없앤다는 의미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아니지만 시장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2025년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업무·여가·상업·주거 등으로 복합화된 도시공간이 창출될 계획입니다.
>> 지상철도 단계적 지하화
현재 서울시에는 101.2km에 달하는 지상철도 선로 부지와 4.6㎢에 달하는 차량기지가 있습니다. 서울시는지상철도 부지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으로, 만약 지하화가 어렵다면 철도 상부에 데크를 설치하는 형태의 입체복합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물론 단계적으로 추진이 돼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지상철의 지하화는 주변 인프라 개선에 큰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 4대 신 성장 혁신축
서울시는 서울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한강변 성장거점을 중심으로 강남북을 연계하는 '4대 신성장 혁신축'도 위와 같이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서울에서 앞으로 발전될 곳을 찾는다면, 이 4대 혁신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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