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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관련뉴스가 여기저기 보이길래 정리해 보았다.
증말 엉덩이 밑에 깔고 앉아 있던 #한국카본...이제 좀 날아가는거니~
출처 : 돈키레터
✔ 러시아 갈등이 치솟으며 러시아 제재 수단으로 독일은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힘
👉 가스관을 통해 직통으로 가스를 운송할 수 없게 되면 배로 운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LNG 운반선의 수요가 증가하게 됨, 이렇게 된다면 세계 LNG 운반선 수주에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한국 조선사들에는 희소식임
✔ EU의 천연가스 수입선이 다변화될수록 LNG 운반선 산업의 미래도 밝을 것
🚢LNG운반선 발주붐이 온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노르트스트림2는 지난해 완공됐지만 아직 가동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독일은 에너지의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천연가스 수입물량의 50% 가량을 러시아에서 들여옵니다. 하지만 최근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 간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러시아 제재수단 중 하나로 이 가스관 사업을 중단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LNG운반선의 수요가 늘어나게 됩니다. 가스관을 통해서 직통으로 가스를 운송할 수 없게 되면 자연스럽게 배로 운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LNG 운반선 수주를 싹쓸이하다시피 하며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한국 조선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LNG 운반선 부품을 만드는 기업들은 선박엔진을 만드는 #HSD엔진, 보냉재를 만드는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등이 있습니다.
실제로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는 올해 LNG 운반선 발주 계획을 16척에서 20척으로 올려 잡았습니다.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미국 엑손모빌 등도 각각 14척, 8척의 LNG 운반선 발주를 준비 중입니다. EU의 천연가스 수입선이 다변화될수록 LNG 운반선의 미래도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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