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 유가 상승으로 운임 상승의 수혜 본 해운사들, 물동량까지 증가하며 추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

가스탱커선 가진 해운사 찾아야겠다.

 

출처 : 돈키레터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 선포하며 미국은 강력한 제재를 예고

👉 이는 천연 가스 기업에 대한 제재로 연결됨, 서유럽 국가들은 배를 통해 천연 가스를 수입하게 되어 해상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최근 유가 상승으로 운임 상승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해운사들이 물동량까지 증가하며 톡톡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

👉 해운사 관련주: #흥아해운, #대한해운 등

🌊바다의 왕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이 마침내 시작됐습니다. 어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을 선포하고 돈바스 지역 내의 주민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진격하면서 투자 심리는 극도로 불안감을 보였습니다. 이것이 돈바스 지역내의 문제에만 국한될지, 우크라이나 전역으로 퍼져나갈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이 같은 러시아의 움직임에 대해 미국은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러시아에게 가해질 제재는 역시 천연가스 기업을 향해 있습니다. 세계 최대 천연가스 업체 가즈프롬을 겨냥하여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에 대한 제재를 단행한 미국은 이어서 추가적인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처럼 러시아 기업들에 대한 제재가 이어지면 서유럽 국가들은 배를 통해서 천연가스를 수입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해운사들의 수혜가 기대됩니다.

 

이처럼 해상 물동량이 늘어나면 해운사들의 운임도 올라가게 됩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해 운임 상승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흥아해운과 #대한해운 등 해운사들도 기대감에 부풀어오르고 있습니다. 운임 상승에 이어 물동량 증가까지 겹쳐 해운사들은 유유히 바다를 항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