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국수 가격 줄줄이 모두 오르겠군요.
제2의 밀 생산지였던 인도에서 때 아닌 폭염이라니...
출처 : 돈키레터
인도의 4월 평균기온이 122년 만에 신기록을 세우고 최고기온이 50도 가까이 오르는 등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중
👉 인도는 세계 2위 밀 생산국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가뭄으로 인해 밀의 공급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도의 밀 생산량도 줄어들고 있음, 밀 가격 상승 요인이 잇따라 발생하며 밀을 원료로 만드는 사료의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음
👉 #현대사료, #대한제당 등 사료 생산 기업들은 급등하는 원자재의 가격을 제품가에 전이시키기 위해 노력중!
인도에서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인도의 4월 평균기온이 122년 만에 신기록을 세우고 최고기온이 50도 가까이 치솟는 등 살인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9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반다 지역의 최고 기온은 47.4도를 기록했습니다. 파키스탄의 신드주 야코바드 지역은 4월 30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4월 기온인 49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폭염 탓에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대표적인 곡창지대 펀자브주는 지난 달 평균 기온이 7도 상승하면서 밀 생산량이 1ha당 500kg 이상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밀은 열에 민감한 곡물인만큼 높은 기온이 작황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인도는 세계 2위 밀 생산국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가뭄으로 인해 밀의 공급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믿었던 인도마저 무너져 내리는 형국입니다.
이처럼 밀 가격의 상승 요인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밀을 원료로 만드는 사료의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현대사료, #대한제당 등 사료 생산 기업들은 급등하는 원자재의 가격을 제품가에 전이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얼마나 성공적으로 제품가에 전이시키느냐에 따라서 향후 실적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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