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는 전 정부의 탈원전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까?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을 주장하며 신재생 에너지 개발 및 사용을 위해 노력했었는데 (결과는 미미 했으나...), 이제 취임하는 윤석열 정부가 맞이한 국제적인 상황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여파로 천연가스, 원유의 국제 유통에 어려움이 있는지라 오히려 원자력이 대체 에너지원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돈키레터

 

✔ 오늘(5/10),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전 정부와 가장 선명하게 달라지는 것은 바로 에너지 정책
👉 이전 정부가 탈원전을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추진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국제적인 흐름도 원전 산업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음, 거기에 EU가 러시아산 원유를 금수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당장 부족한 에너지원에 대한 대안으로 원전이 떠오르고 있는 것!
✔ #대한전선과 같이 원전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기업들도 수혜를 볼 전망

 

어제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어제 인도 폭염 관련주로 소개한 #대한제당은 16.17%까지 상승했으며, 지난 금요일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제작사 관련주로 알려드린 #콘텐트리중앙은 장중 6.29% 오르며 지수 하락 속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취임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10대 국정과제를 살펴보면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전 정부와 가장 선명하게 달라지는 것이 바로 에너지 정책입니다.

이전 정부에서는 탈원전을 추진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추진해왔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임기 말이 되면서 원전에 대한 의존도는 높아져 가기만 했습니다. 국제적인 흐름도 원전 산업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유럽 일부 국가들에게 천연가스 수출을 제한하고 EU가 러시아산 원유를 금수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당장 부족한 에너지원에 대한 대안으로 원전이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대한전선과 같이 원전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기업들도 수혜를 볼 전망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해 중점 수주국 주재 공관 10~15곳을 원전수출거점공관으로 삼고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에도 투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처럼 원전 산업 발전과 수출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가시화되면서 원전 산업에 대한 기대는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