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 산업 허브 쿤산시 봉쇄 - 동일 상품 생산하는 한국 기업 수혜 기대

한국의 PCB 업체들이 중국 전자 산업 허브인 쿤산시의 봉쇄 조치로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전해진다. 

대덕전자, 심텍, 코리아써키트 화이팅!

 

출처 : 돈키레터

 

✔ 중국 전자산업의 허브 쿤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봉쇄 조치에 들어감
👉 쿤산에는 디스플레이, PCB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공장이 들어서 있으며 이들 기업의 제품 30~50% 가량이 쿤산에서 생산되는 만큼 글로벌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음
✔ 이번 봉쇄 조치로 한국의 PCB 업체인 #대덕전자, #심텍, #코리아써키트 등이 수혜를 볼 전망
👉 봉쇄되는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제품을 한국에서도 생산하고 있다면 해당 기업이 수혜를 입게 될 수 있으니 주의 깊게 볼 것!

 

중국의 쿤산이 셧다운됐습니다. 상하이 서북쪽에 위치한 중국 전자산업의 허브 쿤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봉쇄 조치에 들어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애플 위탁공장인 페가트론, 위스트론,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 AU옵트로닉스 등 쿤산 지역의 공장들이 가동을 멈췄습니다. 대만 PCB업체 엘리트머티리얼, 난야PCB 등도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쿤산은 세계적인 노트북 생산기지로 디스플레이, PCB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공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제품 30~50% 가량이 쿤산에서 생산되는 만큼 쿤산 봉쇄는 상하이 봉쇄보다 글로벌 경제에 오히려 더 큰 타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PCB 업체인 #대덕전자, #심텍, #코리아써키트 등이 수혜를 볼 전망입니다.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들이 속속 셧다운되면서 언제 어디서 봉쇄 조치가 시행될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봉쇄되는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제품을 한국에서도 생산하고 있다면 해당 기업이 수혜를 입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