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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상 수혜주는 보험사?

와일드 오렌지 2022. 3. 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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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0.5% 인상을 시사하며, 어제 미국 증시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보험사는 자산 대부분을 안정적인 채권으로 운용하니까 보험주들이 혜택을 좀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0.5% 인상을 시사하며 미국 증시는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보험사는 자산 운용 대부분을 채권으로 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시 수혜 가능성이 높음
👉보험사관련주: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등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험사 앨러게이니를 14조원에 인수하며 미국의 빠른 금리 인상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임,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의 금융 정책이 어떻게 될 지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음!

 

 

파월 의장 사진입니다.

미국이 3월 FOMC에서 금리를 0.25% 올리자 시장에서는 ‘이 정도는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예상보다 많이 올릴까봐 잔뜩 긴장했던 만큼 전세계 증시는 안도랠리를 펼쳤습니다.

 

그런데 어제 새벽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한 번에 0.5% 금리 인상을 시사하자 미국 증시가 다시 하락했습니다.

5월 3~4일로 예정된 다음 FOMC에서 0.5% 금리 인상이 현실화된다면 시장에서 예측하고 있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유동성이 축소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보험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보험사들은 자산 운용을 대부분 채권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 상승에 따른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미국에서는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험사 앨러게이니를 14조 원에 인수하면서 미국의 빠른 금리 인상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파월의 말 한마디에 전세계 금융 시장이 출렁이는 것을 보면 가히 슈퍼 파월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계속되는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의 금융 정책이 어떻게 될지 주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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