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새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로 확정

이제는 용산 시대...서부 T&D 작년부터 보고 있다 ㅎㅎ

 

출처 : 돈키레터  

🐲이제는 용산 시대

 

윤석열 정부의 새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 국방부 청사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대선 기간 중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광화문 정부청사로 하겠다는 공약을 했습니다. 청와대의 폐쇄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겠다는 의미였습니다.

 

하지만 광화문 정부청사는 경호상의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 결국 용산의 국방부 청사로 최종 낙점이 됐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 국방부 청사에 만들어지면 용산 미군기지 부지 공원화와 연계해 미국의 백악관 주변처럼 프레지덴셜 에어리어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용산의 호텔이 각광을 받게 됩니다. 외국의 주요 귀빈이나 해외 관광객, 대통령 집무실 방문객 등이 용산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 광화문 주변에 있던 기관이나 기업들이 용산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비즈니스 수요로 인해 용산 호텔에게는 수혜가 됩니다.

 

#서부T&D는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을 운영하고 있어 대표적인 리오프닝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원래 용산 호텔은 이태원, 남산 등의 관광 수요로 인해 북적였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관광객 입국이 줄어들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해외 관광객이 다시 늘어난다면 호텔업계에는 기회입니다. 또 드래곤시티 호텔은 2023년 1월 세븐럭 카지노 오픈을 확정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용산 시대를 맞아 승천하는 용을 꿈꾸는 드래곤시티 호텔의 미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