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별개 별개 다 생기는구나.
그러나 수익률과 배당에 혹하지 말구, DABS를 팔고자 할 때 또 안 팔리면 안되니까 (아...심장쫄려...상상만해도...) 거래가 활발한지도 확인 해 보고 하려면 소액으로 시작해보는 것이 좋겠다.
출처 : 돈키레터
🍯단돈 5000원으로 여의도 빌딩에 투자하는 꿀팁
소액으로도 빌딩에 투자하는 데에는 여러 방법들이 있습니다. 부동산 펀드나 리츠주 투자와 같은 방법은 익히들 알고 계실 텐데요.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도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하나의 방법으로 작년 🏢단돈 100만 원으로 빌딩주가 되는 법 레터를 통해 소개드린 적이 있습니다.
카사가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불특정 자산들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투자하는 자산이 어디에 위치한 어떤 건물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카사는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모아 빌딩을 사들인 뒤, 건물을 기초로 디지털수익증권(DABS)를 발행해 이를 개인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일종의 거래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소 거래단위는 5000원입니다. 모두 업계 최초로 적용된 블록체인 부동산 기법 덕분에 가능해진 것입니다.
지난 레터에서 카사 소개와 함께 투자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면, 이번 레터에서는 지난 레터 발행 이후 카사가 진행한 투자의 성적표를 확인해보고 돈키스트들이 참고하면 좋을 따끈따끈한 신규 공모 정보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코스피보다 나았던 3호 건물 - 10% 수익률
카사는 지난해 매입 및 상장한 3호 건물, 강남 '역삼 한국기술센터' 빌딩 매각을 추진 중입니다. 당시 공모자급은 84억 5000만 원이었는데 현재 추진하는 매매가는 93억 원 수준입니다. 시세 차익은 약 8억 5000만 원으로 예상 수익률은 10% 이상에 달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매각 예정 시점인 2022년 4월 30일까지 연환산 기준 약 3%의 배당금도 추가됩니다. 3호 건물이 지난해 9월 27일부터 운영된 점을 고려하면 7개월분 임대수입이 추가되는 겁니다. 지난해 9월 3100포인트를 상회했던 코스피가 2월에는 10% 이상 하락한 2700포인트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카사의 3호 투자 성적표는 상대적으로 훌륭한 편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4호 투자 출격
그렇다면 돈키스트들이 참고할만한 따끈따끈한 신규 공모 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최근 카사는 4호 빌딩으로 여의도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 '익스콘벤처타워'을 픽했습니다. 여의도에선 ‘하동관 빌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동산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입지’ 요소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여의도 9호선 국회의사당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와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 역시 좋습니다. 인근으로는 국회의사당, KBS본관을 비롯하여 각종 공공기관이 분포해 있습니다.
이 빌딩은 지하 7층~지상 11층 규모이지만 카사가 매입하는 부분은 빌딩 전체는 아니고, 9층의 일부를 매입할 예정입니다. 총 공모 금액은 16억 4000만 원으로 빌딩 매매금액과 동일합니다. 공모 예정일은 오늘인 3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입니다.
어떤 리스크 요소가 있는지도 궁금할 수 있습니다. 빌딩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임차인’의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카사가 매입하기로 한 익스콘벤처타워 빌딩 9층 일부는 현재 IT기업인 코나모빌리티 주식회사가 9년간 장기 임차 계약 중이어서 공실 우려가 없는 상황입니다. 임대료 배당 수익이 매 분기마다 안정적으로 지급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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