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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에 이어 이번엔 맥주다 - 오비맥주, 제품별 가격을 최고 10% 수준으로 인상 예정이라고 밝힘

와일드 오렌지 2022. 2. 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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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 일이 수순대로 일어나고 있다.

소주에 이어 이번엔 맥주다. 그 다음엔 고추장, 된장, 가공식품류 차례가 되겠지.

 

출처 : 돈키레터

 

✔ 오비맥주, 제품별 가격을 최고 10% 수준으로 인상 예정이라고 밝힘
👉 카스로 유명한 오비맥주가 가격을 올린다면 경쟁업체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제주맥주 등도 맥주 가격 인상을 검토할 전망
 오는 4/1부터 맥주 주세 또한 인상할 예정으로 제품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 맥아, 홉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수입 맥주의 가격 또한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주류 업체들의 실적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

🍻이번엔 맥주다 

 

얼마 전 소개해드린 소주의 원료인 주정 가격 상승에 이어 이번에는 맥주 가격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비맥주는 맥주 가격을 제품별로 3~10% 인상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B인베브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을 담당하는 버드와이저브루잉컴퍼니APAC은 지난해 말부터 중국 지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호주 등 지역의 맥주 가격을 차례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카스로 유명한 오비맥주가 가격을 인상하게 되면 경쟁업체인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제주맥주도 맥주 가격 인상을 검토할 전망입니다.

 

오는 4월 1일부터 반출 또는 수입 신고되는 맥주의 주세는 종전보다 2.49% 오른 리터당 855.2원입니다. 주세 인상에 맞춰서 제품 가격을 올릴 수 있는 타이밍인 것이죠.

 

최근 수입 맥주의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칭따오 도매가는 7~12% 가량 상승했고,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호가든 등 수입 맥주는 편의점 묶음 4캔에 1만1,000원으로 10%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맥아, 홉 등 원재료 가격의 상승이 제품가격까지 전가된 것입니다. 소주에 이어 맥주까지 오르면서 주류 업체들의 실적 기대감은 날로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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