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 세척기를 사용하는 나쁜 (?) 버릇을 들인 건 몇 년전에 나갔던 일본 주재원 생활때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손 설거지 했는데, 일본 회사에서 준 집에는 식기 세척기가 있더라구요. 그때 처음 사용해 보고 반한 이후로 한국에 돌아와서도 식기 세척기는 제 생활의 동반자가 되었지요. 그리고, 식기 세척기로 씻고 나도 스트레스는 물얼룩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에코버 식기 세척기 린스를 소개해 준 건 일본에서 같이 근무하던 친구였지만, 그 후에는 제가 더 이 제품의 팬이 되었습니다. 식기 세척기 사용법도 몰랐는데... 뭐 초벌로 씻어서 넣어야 깨끗하게 닦인다, 물비린내는 어쩔 수 없다더라, 다 말라도 물얼룩은 남는다...등등.... 여러 가지 식기 세척기 세상에서 가장 잘 사용하기에 대한 썰들이 난무했지만 ..